'최한솔' [어떻게 지냈어]
별 다른 일 없었겠지만
그래도 네 하루가 궁금했다.
뻔하고 뻔한 안부지만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지 묻고 싶었다.
이런 나의 마음들이
이 노래가 되었다.
2018년 한 해의 마무리를 짓는 겨울 내음 가득한 싱글 '어떻게 지냈어'는
최한솔의 객원보컬 포맷으로 첫 시도인 앨범이다.
‘웬디(레드벨벳) - 뷰티 인사이드 OST 굿바이’, '엠씨 더 맥스 - 어김없이', '트와이스 - 녹아요'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작곡가로써도 활발히 활동 중인 최한솔은
우연히 sns에서 1분 30초 남짓한 올코튼의 노래를 듣고
그의 따뜻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끌어내기 위해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곡을 만들어갔고,
또 계절의 감성을 담기 위해 사운드적으로도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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