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더 성숙해진 싱어송라이터 '최한솔' 의 두 번째 미니앨범 [너를 생각하는 시간]
어떤 누군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마음들이 있다. 연인을 생각하고, 친구를 생각하고, 그리고 그 대상은 때론 길을 지나치는 낯선 사람일수도 있다. 이런 마음들을 담아낸 미니앨범 [너를 생각하는 시간] 은 그런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첫 번째 미니앨범 이후 1년 4개월만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너를 생각하는 시간] 은 더욱 따뜻한 그의 시선들을 담았다. 첫 미니앨범에서 청춘의 중심에 선 본인의 경험담들을 노래했던 그가, 이번 앨범에는 어떤 대상을 향한 생각들, 그리고 그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한 뼘 더 성숙해진 앨범으로 돌아왔다
1. "오늘밤" (작곡 최한솔 / 작사 최한솔 / 편곡 최한솔 심인용)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복구가 특징인 오늘밤은 그 동안 '최한솔' 이 보여줬던 락음악을 기반으로 사운드의 변화를 추가하여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로 한번 들어도 귀에 남는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2. "하나보단 둘" (작곡 최한솔 / 작사 최한솔 / 편곡 최한솔 심인용 이정우) 청량함을 가득 담은 이 곡은 들을수록 들썩거리는 흥겨움과 '최한솔' 의 경쾌한 보컬이 채워져 최한솔 공연의 라이브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만나기만 해도 즐겁기만 하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라이브 공연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곡 중 하나다.
3. "눈 좀 붙여요" (작곡 최한솔 심인용 / 작사 최한솔 / 편곡 최한솔, 심인용) 고민이 많아 머리가 복잡할 때, 잠시 눈을 붙이고 기대 쉬고 나면 많은 일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되곤 한다. 잠시 쉬어가도 좋다. 고민은 고민을 부르니까. 이런 마음을 발랄하게 담아 완성된 이 곡은,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이자 가장 '최한솔' 다운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4. "저녁7시" (작곡 최한솔 / 작사 최한솔 / 편곡 최한솔)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 시간을 기다리며, 더욱 빨리 그 시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하는 이 곡은 차분하고 담담하게 설레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냈다. 멜로디언과 보컬의 조화로움으로 더욱 따뜻하고 부드럽게 완성되었다.
5. "절벽 끝의 꽃" (작곡 최한솔 / 작사 최한솔 / 편곡 최한솔 심인용) 미니앨범 발매 전 미리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그간 '최한솔' 이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그가 예전부터 시도하고 싶었던 뮤지컬적인 요소와 깊은 감정을 담은 곡이다. 막다른 골목에 서있다 느끼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곡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가사가 특히 인상적인 곡이다.
6. "그대 오늘도 잘해냈어요" (작곡 최한솔 / 작사 최한솔 / 편곡 최한솔 심인용) 1년 전 싱글앨범으로 발매 된 이 곡은 발매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오늘 하루를 마쳐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주는 '최한솔' 의 전매특허 힐링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