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dear 네번째 이야기 Ghosting.
[슬픔]과 [자극]은 Raindear의 작품을 이해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단어다.
이번엔 [슬픔]에 관한 주제로 무책임한 이별의 청사진을 그렸다.
잠수이별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며 영감을 받아 쓴 4번째 앨범 [Ghosting]은 특유의 Raindear식 내러티브를 엿볼 수 있다.
슬픈 분위기를 잡으면 어김없이 무거운 느낌으로 색감을 더하는 그의 멜로디와 넓은 공간감으로 힙한 공허함을 연출했다.
아티스트 NAKED가 퓨쳐링으로 참여한 작품은 Raindear의 리듬에 감성을 더했다.
살짝 취하고 싶은 5월의 마티니 스프링이 필요하다면 [Ghosting]과 함께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