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연월가(戀月歌)’
싱어송라이터 ‘시온’은 중고등학교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다.
그리고 시골은 음악을 꿈꾸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얼마나 음악을 좋아하는지, 얼마만큼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조차 재어 보지 못한 채
음악 동아리의 로망을 꿈꾸며 대학교를 입학했다.
대학동아리에서 꿈을 키우며 음악을 복수전공 했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지금의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게 되었다.
연월가(戀月歌)는 이러한 ‘시온’이 처음으로 쓴 곡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쓰게 된 곡이다.
그리워할 연(戀), 달 월(月), 노래 가(歌) 라는 하는 한자어가 합쳐진 말로
달을 그리워하는 노래라는 뜻을 가졌다.
사랑하는 이를 달에 빗대어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곡으로 나타내었으며
한국적인 분위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월가로 첫 음원을 계회중이었던 시온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에서 주최한
’2021 생애 첫 음원만들기 1차‘ 공모에 지원을 하였고
’락티스트(낙원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서울 생활문화센터 낙원의 지원을 받아
음원을 완성하게 되었다.
음원 속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김우정’이 편곡하고 연주 하였다.
싱어송라이터 ‘시온’의 음악은 연월가 속 사랑의 감정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글과 멜로디로 표현한다.
아직은 조그마한 감정들을 표출해내는 음악만이 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여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큰 그릇을 지닌
뮤지션이 되기를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