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프로젝트 Secondary words’는 작사가 황성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데모곡에 가사를 입히는 방식이 아닌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작사 프로듀싱에
가사에 맞는 새로운 데모곡을 만들어 100%의 완벽한 곡에 ’120%’의 특별한 곡으로 완성시킨 프로젝트 앨범이다.
작곡된 데모곡에서 ‘멜로디’에 따른 음수에 작사를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좀 더 진화하여, 먼저 ‘가사 아이템’을 브레인스토밍화하여 가사 키워드에서 ‘모티베이션’을 받아 데모곡을 완성한 후 작사를 진행하였다. 작곡가의 멜로디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키면서 작사가의 가사 작품에 질을 높인 작업이라 할 수가 있다.
거미 -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이승기 - '결혼해줄래’, 먼데이키즈 - ‘bye bye bye’, 포미닛 - ‘MUZIK’, 마마무 - ‘따끔’ 등 수많은 가사를 히트시킨 작사가로 알려진 음악 프로듀서 ’황성진’은 그동안 수많은 프로듀서와의 작업을 통해 쌓아올린 노하우를 통해 (주)RBW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만난 멘티들과 함께 ’Secondary words’의
가사 작업을 진행하였다.
‘Secondary words’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멋지고 아름다운 가사의 키워드를 고스란히 음악에 녹여내었다. 미완의 데모곡에 트렌드에 걸맞은 가장 적합한 가사를 만들어내어 대중가요의 퀄리티를 높인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키워드를 입히는 작사 작업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멋진 음악과 완성도 높은 가사를 대중들에게 어필함으로써 그간 획일적이고 단순했던 K-POP 프로듀싱을 다양한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물하여 ‘가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1. 환절기 / (FEAT. 김다현)]
'환절기'는 사랑과 이별의 경계를 벗어나지 못한 채 앓고 있는 한 남자의 마음을 들려준다. 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지난 계절과 다가오는 계절의 경계가 뚜렷해지는 것처럼, 지난 사랑을 감기처럼 앓고 난 후에야 이별도 지나간다. 이별이 지나가고 나면 새로운 만남이 오기 마련이지만 그 경계를 벗어나는 일은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홀로 외롭게 계절의 경계에 선 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기를.
‘환절기’는 한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전하는 전형적인 스탠다드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후반부를 향해 나아가며 점점 몰입도가 극으로 치닫는다. 가창자의 호소력 있는 창법과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뒤늦은 후회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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