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 출신 비트메이커 'Ta-Ku'와 한국의 래퍼 '르누아'가 만났다. 'Ta-Ku'는 현재 퓨쳐비트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프로듀서로, 2008년 바로셀로나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경험한 후 2년여 동안 세계적인 언더그라운드 힙합퍼 '존 로빈슨'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세계 리스너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힙합과 소울 그리고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실험적 음악들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독보적 사운드를 구축하였고,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리스너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래퍼 '르누아'는 2015년 싱글 [너별나밤]과 [근두운]을 내면서 꾸준히 활동중인 힙합 팀'옐로우블루스'의 리더로, 작년에는 작곡과 팀 프로모션으로 팀 활동에 무게감을 더하다가 올해 초 '타쿠'를 만나며, 솔로로써는 첫 번째 행보를 내딛는다. 그는 작년 말에 우연히 '타쿠'의 곡을 듣다가 받은 영감으로 데모를 만들어서 직접 호주로 보내는데, 이에 극찬으로 응답 받으며 앨범을 내기로 했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착수해서 3월말에 앨범 [Back]을 완성하게 된다. 피쳐링진으로는 훌륭한 재능으로 평가 받는'D.A.P' 크루 멤버들과 'Jay Co Bees'크루의'Brealiant'가 참여하여,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Original Track Source]
Gold만 – Red Altert [Do What You Love]
Back – Beginning To End [Songs To Break Up To]
Don’t be afraid – Color Her Sunshine [Do What You Love]
Supposed to do – Supposed To Do [Do What You Love]
Shout – Day 1 [50 Days For Dilla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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