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메이 (Kerrigan May) – Old Macdonald
시간은 쉼 없이 흐른다.
미처 자라지 못한 여린 마음을 기다려주지 않은 채.
제각각의 여린 마음들은
어른이라는 이름 안에 갇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결국 모난데가 다 깎여 아주 작고 동그랗게 닳아버린다.
이리저리 치이는 대로 굴러다니는 작은 구슬처럼.
케리건은 그 구슬들에게 제안한다.
차라리 총 속의 총알이 되어 너를 아프게 하는 누군가의
심장에 박혀버리라고.
나쁜 건 네가 아니야.
다 쏴 죽여 버려.
[Track Credit]
1. Old Macdonald
Composed by 케리건메이 (Kerrigan May)
Lyrics by 케리건 메이 (Kerrigan May)
Arranged by Festy Wxs, Young re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