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Porcelain
1. PLUTO
이제는 태양계 행성이 아닌 명왕성
왜행성으로 분류되어 자기의 공전궤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비록 태양계에선 제외되었지만 자기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134340 Pluto
우리의 삶 속에도 사라지는 많은 것이 있고 특히 환경오염으로 사라지는 많은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삶과 실질적인 관계가 없을지 모르지만 꼭 존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들에 관한 음악입니다.
2. Sunset
삶 속에 아름다운 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시간
짧아서 더욱 아쉬운 순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 우주탐사선을 위한 시
뉴 호라이즌스호가 9년 6개월 만에 명왕성 탐사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후로도 ‘미지의 세계’라는 울티마 툴레 소행성을 촬영하면서 인류 우주 탐사 중 가장 먼 곳의 천체를 근접 관측했다고 합니다.
그 많은 시간을 홀로 날아가면서 어떤 생각과 느낌이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마음속 우주 안에서 우리도 많은 시간 이렇게 보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4. The Red
우리는 모두 각자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특별한 존재라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5. 화악 (Peace in Your Heart)
화악터널에 별 보러 갔던 기억을 담았습니다.
30분 정도 불빛 하나 없던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 수많은 별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각자 빛나는 존재에 대한 곡입니다.
6. Tongdosa
부산에 갔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
우연히 본 통도사 표지판에 이끌려 계획에 없던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을 품에 안은 사찰들을 보며 커다란 마음에 울림을 받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