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범준의 첫 번째 EP [ Un amour passé ]
살면서 우린 여러 형태의 사랑을 지나 보낸다.
직접 경험할 수도 있고 혹은 다른 여러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빠져들기도 한다.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여러 이별은 우리에게 많은 감정의 요동을 남기지만 또 다른 성장으로 혹은 다른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더 넓은 포용을 제공하기도 한다.
[Un amour passé] 에는 이런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 ‘TRIANGLE’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작사 작곡 모든 악기 연주, 믹스, 리마스터링까지 스스로 해결해냈다.
여러 전자 악기뿐 아니라 일렉기타와 콘트라베이스 등 여러 손 악기도 함께 연주하여 음악의 폭을 더 넓게 하였다.
이번 아트워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페인터 김참새가 맡아 주었고 특히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맡아주어 좀 더 폭넓은 아트디렉터의 역할을 담당해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