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e의 '숲 속의 왈츠 (Waltz in the forest)' 발매!
코지 챔버 쇼튠(Cozy Chamber Showtune) 음악을 지향하는 O'Lee의 2019년 여름의 첫 싱글 '숲 속의 왈츠 (Waltz in the forest)'.
소프라노 리코더, 알토 리코더, 어쿠스틱 기타, 더블베이스와 피아노로 이루어진 코지한 챔버로 연주하는 타이틀곡 '숲 속의 왈츠 (Waltz in the forest)'는 두 대의 리코더가 싱코페이션 리듬으로 시작하여 마치 숲속의 새소리 같은 느낌을 주며 피아노와 기타는 아름다운 화성진행으로 시작된다.
O'Lee는 숲 속이 아무일도 없이 평화로워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많은 동물들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 모두 다 왈츠를 춘다는 상상을 작곡한 곡이다.
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기타 리코더가 주고받는 대위 선율은 O'Lee 곡 '생크림 찍은 바게트 (Cream Baguette Waltz)' 멜로디의 바리에이션이다.
수록곡인 '고냥이 랙타임 (Kitty Ragtime)'은 O'Lee가 너무 사랑하는 장르인 랙타임을 O'Lee 스타일로 작곡해 리코더, 피아노와 더블베이스로 연주했는데, 고냥이가 팔짝팔짝 뛰어다니고 춤을 춘다는 상상을 작곡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