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e' - [바다가 들린다 (Ocean Waves) Violin.Elsys]
"봄바다", "바다구름", "좋은 아침" 등 잔잔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O'Lee'의 2016년 감성 미니앨범! [바다가 들린다 (Ocean Waves)]
"고냥이 고냥이",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같은 리코더를 중심으로 Cozy한 밴드 음악, "벚꽃왈츠", "봄날은 간다" 같은 웅장하고 서정적이고 굵은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음악 같이 다양한 장르와 악기구성의 음악을 전개하고 있지만, "좋은 아침", "바다구름", "로망스" 같은 조용하며 감성을 뒤 흔드는 음악도 무척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바다가 들린다] 앨범은 그 감성의 밑바닥까지 가슴을 후벼 파는 바이올린 연주와 멜로디로 2016년 여러분들의 감성을 자극 할 것이다.
첫번째 트랙 "나 홀로 바닷가에서 (Alone at Sea)"는 "바다구름"의 스핀오프 같은 음악으로 조용한 피아노 왈츠 반주에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 선율로 드넓은 바닷가에 나 혼자 서있어 조금은 쓸쓸하지만 고요하고 차분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타이틀 곡 "바다가 들린다 (Ocean Waves)"는 마치 파도가 일렁 일렁거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바닷가에 서서 바다자체가 내 귀에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이 모든 곡의 바이올린은 "벚꽃 나들이", "시간이 들린다"로 조금씩 뉴에이지 바이올린 영역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Elsys'의 연주로 더욱 더 아름답게 곡에 잘 어우러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