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Radio 1, KEXP, Triple J가 주목한 WOOZE의 첫 번째 EP [What’s On Your Mind]
“WOOZE는 아트팝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 Guy Garvey (밴드 Elbow의 리드싱어)
런던 브릭스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인/영국인 듀오 WOOZE(우주)가 기존 싱글 발매곡 3곡과 신곡 1곡을 포함한 그들의 첫 번째 EP를 발매한다. 2017년 결성 이후, 다섯 개의 싱글을 발매한 그들은, 영국의 BBC Radio 1, 호주의 Triple J와 같은 라디오 채널에 소개되고 KEXP 라이브 세션에 출연하는 등 전세계의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들은 한국어 ‘우주’를 음차하여 밴드의 이름을 짓고, 한국인 감독과 협업하며 한국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내는 등 한국적인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과 밴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EP의 아트워크 역시 한국의 재능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페이퍼프레스’와 협업하여 완성했다. 또한 기억 상실, 정체성의 위기, 근본적으로 분리된 느낌 등을 그들만의 고유한 음악적 스토리텔링에 녹여내는 그들은 자신의 음악을 '21세기 판소리'라고 정의한다.
이번 EP를 기점으로 영국 투어와 다양한 페스티벌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9년 가을 두 번째 EP 발매와 함께 유럽과 한국투어를 할 예정이다.
한국인 소리꾼과 영국인 고수의 21세기 판소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