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non(미뇽) [Anti-Early Morning] EP 발매
90년대의 레이브 하우스, 클래식 하우스의 요소들을 조화롭게 녹여낸 앨범
10월 1일 Mignon(미뇽)이 그의 첫 번째 EP [Anti-Early Morning]을 발매한다.
Mignon은 여러 베뉴에서의 디제잉를 경험을 바탕으로 하우스, 테크노, 베이스 음악 등의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는 뮤지션이다.
그는 이미 Ruffhouse Munich(러프하우스 뮌헨), Mosaik Seoul(모자이크 서울) 등 여러 가지 컴필레이션 음반을 통해 댄스 뮤직 프로듀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특히 허니배저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1]에 수록된 ‘Jack Flow’는 수많은 로컬 디제이들의 플레이 리스트에 올라 로컬 클럽은 물론 2018년 3월에 열린 Boiler Room Seoul(보일러룸 서울)에서도 플레이되었다.
허니배저레코즈를 통해 발매된 [Anti-Early Morning] EP 역시 하우스 음악을 바탕으로 실제로 댄스 플로어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요소들에 집중한 앨범이다. 또한, 하우스 음악의 형태를 넘어 다양한 장르를 플레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트랙 안에서 여러 가지 다른 장르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돋보인다. 수록곡들은 90년대의 레이브 하우스 혹은 클래식 하우스의 요소들에 많은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만드는 과정에서 배틀 스크래치 샘플에 브레이크 비트를 차용하는 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앨범 수록곡 ‘Loud And Clear’는 프랑스의 음악 레이블인 Kitsune(키츠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Kitsune Hot Stream’에 선곡되어 앨범 발매 시기에 맞춰 전 세계의 댄스음악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키츠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Kitsune Club Night’에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미뇽은 서울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 여러 베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티에 게스트 디제이로서 그들만의 셀렉션을 들려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