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éjà vu (데자뷰) [남문쏭]
‘남문쏭’
우리나라의 전통시장은 현재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대형 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 밀려서 자기 자리를 유지하는 것도 힘겨운 상황이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아직도 우리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까이에 있는 친구 같은 곳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것이 있을지는 몰라도 바뀌지 않아야 할 것들도 있는 법이다.
금천구에 위치한 '별빛남문시장'은 문화로 만나서 예술로 웃었던 곳이다.
'남문쏭'은 그 때 별빛남문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던 노래였는데
힘든 세상에서 전통시장이 좀더 힘을 내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
지금도 그 때 배우며 공연하며 즐겁게 지냈던 분들이 여성합창단, 별빛밴드, 풍물동아리, 난타동아리 등
생활예술을 계속 지속하며 별빛남문시장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아무쪼록 금천구의 명물시장으로 계속 나아가길 기원한다.
‘라틴의 시간’
2019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던 기타 연주 곡이다.
라틴의 느낌과 탱고의 리듬을 차용해서 만든 짧은 연주 곡이다.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노을 같은 인생을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