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이자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안나가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새타령’, ‘새야 새야 파랑새야’의 가사와 국악의 장단,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 타악의 폴리 리듬이 한 곡 안에서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반복되는 루프로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 위에 장구와 콘트라베이스가 들어오며 새타령과 파랑새가 차용된 선율이 노래된다.
‘강자매’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강안나와 전통음악 작곡가 강한별이 함께 작곡하였고, 정가 보컬리스트 조의선과 전통 타악 연주자 고석진, 베이시스트 이원술, 피아니스트 강안나가 연주하였다.
*본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Blue Bird
작곡, 편곡 강안나, 강한별
피아노 강안나 / 장구 고석진 / 콘트라베이스 이원술 / 노래 조의선
(연주자 소개)
강안나
강안나는 전통에 대한 사유와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작곡가, 연주자이자 무대예술을 위한 음악과 소리를 디자인하는 사운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전통음악을 모티브로 한 전자음향과 즉흥 연주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에서 발표하였으며, [Corée d’ici festival] (2019), [검정감각] (2019 한국춤비평가상 베스트작품상), [새벽없는 밤] (2019 PADAF 최우수안무작), [Herethere] (2018, 2019 ACC국제공동협업작) 등에 참여하였다.
작곡, 편곡, 피아노_ 강안나 KANG Anna
작곡, 편곡_ 강한별 KANG Hanbyeol
장구_ 고석진 GO Sukjin
콘트라베이스_ 이원술 LEE Wonsool
노래_ 조의선 CHO Ui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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