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찬(Sio)' - 아빠의 편지
세상에 대부분의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모든 부모와 자식 간에 사이가 좋을 순 없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고 공감하게 되는 것만 같습니다.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말들을 '끝내' 전하지 못했다면, 마음 깊숙하게 담아두기보단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말들을 '아직' 전하지 못했다면, 꼭 용기 내어 전하길 바랍니다.
진심을 담아 곡을 쓰고 노래했습니다.
단지 바라는게 있다면, 이 노래를 듣고 한 분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욱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찬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