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dia – 그런 사람’
사랑한다는 말이 곧 전부 이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상대의 전부를 알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이해할 수 없더라도 사랑은 할 수 있듯이,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주변에 존재한다.
‘그런 사람’은 진정성 있는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듣는 이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아티스트 ‘Sondia’가 참여한 곡으로, 극 중 길용(채종협 분)이 진(남지현 분)을, 진이 희라(송지효 분)를 보며 느끼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Sondia’의 담담하고, 때론 간절한 목소리가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와 어우러지며 듣는 이로 하여금 고달픈 마음에 연민을 느끼게 한다.
‘Sondia’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 어른‘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후 ’이태원클라쓰‘, 18어게인'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곡은‘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음악감독 ‘허성진’이 작업하여 극의 마지막 진한 여운을 남기는 대미를 장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