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유재하 경연대회 수상 싱어송라이터 '니쥬 (nijuu)'
런던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니쥬 (nijuu)'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를 졸업 후 제 3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Young People]
무례한 얼굴로 상처 주고 위풍당당하게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상처투성이로 홀로 모든 걸 끌어안고 나에게 왜 이런 말을 하고 이런 상처를 주었는지 한번도 따져 묻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한 사람이 둘의 얼굴을 다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저또한 상처를 주는 사람이자 상처를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한번도 그들에게서 저를 보호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제 자신을 상처 입히는 스스로에게서도 보호해주지 못했고, 또 반성하지 못했습니다. 이 노래가 모두를 위한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