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브릿지]
Folk와 Rock이 한 데 모였다. 2016년 'A Few Good Song'에 참여했던 가수들 몇 명과 새로운 멤버가 한 울타리에 모인 것. 두 장르를 한 앨범에 발표하는 건 첫 시도이다. 풋풋한 사과를 닮은 음색의 여성 포크싱어부터 거친 파도를 닮은 락커의 울림까지 다양한 메시지가 들린다. 이 앨범을 제작한 '이정한'은 '포크락'에 애정을 쏟는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Folk와 Rock의 조화와 부활을 꿈꾼다고 했다.
길 위에는 항상 계절이 있고 사랑이 있고 아픔이 있고 꿈이 있고 꽃이 있다. 절망을 느낄 때 비로소 희망이 싹트고 아픔을 겪은 뒤에야 강해질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안다. 과거에 묻힌 시간을 끄집어내지는 말기로 하자. 거꾸로 돌릴 수 있는 시계는 멈춘 시계뿐이므로. 앞을 향해 걷는 초침과 분침과 시침에 Folk와 Rock이 실려 있다.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음악 Folk와 Rock이 이 앨범에 모인 까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