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그대가 들린다 (To The Sea)]
'이한철'과 '마리아 크레우자(Maria Creuza)'가 그 첫 번째 메시지를 전한다!
2013년 봄, 서로를 향한 애정과 음악의 힘이 만들어낸 범지구적 소통의 결정체, [그대가 들린다 (To The Sea)]가 탄생했다. 무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브라질의 아티스트들이 공동 제작한 기념비적인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이한철, 말로, 나희경, 마리아 크레우자(Maria Creuza), 이타마라 쿠락스(Ithamara Koorax), 세자 마샤두(Cesar Machado) 등 한국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음은 물론, 브라질 최고의 연주자들과 버클리 음대 교수진 등 화려한 세션들이 연주를 맡았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는 두 곡은, 긍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스페인을 여행하던 중 만들었다는 "Sevilla(세비야)"와, 보사노바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여성보컬리스트 마리아 크레우자(Maria Creuza)가 사랑과 성장을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한 "Livia(리비아)"다. 바다를 가로질러 우리에게 당도한 '그대들'의 첫 번째 메시지를 들어보자.
- 이한철 -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슈퍼스타 이한철은 밴드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을 거치며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펼쳐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부문을 수상하며 일찍이 진가를 인정받았으며 현재에도 꾸준한 솔로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여행을 사랑하고 브라질 음악을 애호하여 여러 음반에서 브라질 리듬을 사용한 곡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 마리아 크레우자 (Maria Creuza) - 14살부터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만큼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갖추었던 마리아 크레우자는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과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Vinicius de Moraes)의 눈에 띄어 함께 남미 투어를 하고 여러 장의 음반을 녹음하여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현재까지도 대중에게 '보사노바의 목소리'로 회자되며 이파네마 해변의 전문공연장 비니시우스 바(Vinicius Bar)에서 노래를 계속하고 있다.
이 앨범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tothesea.oo.a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