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Car, the garden]
듣는 분들이 '기분 좋아지실만한' 노래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깨끗하게 잘 쓰인' 이 곡을 만났습니다. 두 작곡가는 제가 직접 송 라이팅을 하던 압박과 스트레스를 벗어나게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롯이 가창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요.
곡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기보다 많은 분이 들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노래를 들으시는 내내 기분 좋은 느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이른 시일 내에 뵙고 싶습니다.
[FILM #SAJUKI]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머릿속에 확실하게 그려지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곡이 전하는 감성을 저만의 분위기와 따뜻한 영상미로 표현했습니다. 밤하늘에 그리운 연인을 그려보는 ‘가까운 듯 먼 그대여’를 들으며, 저 역시 애틋함과 그리움의 감정에 온전히 빠져들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