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의 타이틀 곡은 한국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83회 엔딩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킨 곡이다.
극 중 인서(옥진욱)는 입시에 실패한 후 재수를 하며 자신의 꿈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본인의 재능이나 적성을 찾지 못하며 방황하는 캐릭터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나타나 가족들을 도와주고 주변을 잘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지만
정작 엄마가 가장 바라는 공부는 잘 하지 못하여 엄마의 걱정거리인 아들이다.
인서와 엄마는 진로 문제로 이내 큰 갈등을 겪게 되지만,
인서는 엄마에게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순수하게 진심을 전달하는 인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별히 이 곡은 스트링과 피아노, 첼로의 클래시컬한 조합으로 아름답게 재편곡되어
인서의 순수한 고백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속아도 꿈결 마지막 Part 앨범인 Part 5에는
우리의 삶을 가감없이 공감할 수 있게 엮어가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해주는
무공해 청정 감동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하는 배경음악들이 함께 실려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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