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침묵만이 가득한 관계 사이에 스며드는 싱글 [달라요]는 하나의 문제에 마찰하는 ‘타인과 나’ 사이에서 얽매여 있는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꾸미지 않은 가사들로 차분한 설득을 건네는 보사노바 리듬의 곡은 이따금 우리 사이의 뻣뻣한 감정이란 벽을 허물어지게 만들어 주지 않을까.
서로 다른 우리들에게 편안한 위로의 서사를 들려주는 아티스트 김지우의 싱글 [달라요]는 그녀만이 지닌 음악적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싱글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음악 프로듀서로는 이소라, 정인, 권진아 등과 작업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헨 (Hen) 이 함께 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글 _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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