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나의 젊은 날’
싱어송라이터 김건희의 두 번째 앨범 [별이 되어]
첫 번째 앨범에서 보컬과 피아노로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담백하게 담아 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첼로의 풍성한 울림이 주는 따듯함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날의 느꼈던 감정이 듣는 내내 전해지길 바라며 보컬의 톤은 진솔함에 집중하였고 첼로의 풍성함에 서정적인 피아노의 편곡이 어우러져 더 꽉 채운 사운드로 노랫말의 감성을 표현해보려 했습니다. 차곡차곡 간직했던 일상 속의 감정들을 하나씩 풀어내려 합니다.
차근차근 덤덤하게 묵묵히.
‘별이 되어’는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다 밤하늘의 모습에서 느꼈던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그날의 따듯했던 마음을 담아낸 곡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