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로 Scratch를 한다는 것이 감정표현의 수단이 될 수 있는것일까?
DJ Crokey의 첫 앨범 [Welcome] 은 그 물음에 가능하다 라고 대답 할 것이다. 전역 후 턴테이블을 만지며 행복하기 위해 시작한 턴테이블리즘 음악이 어느새 스스로를 옥죄는 압박감이 되어있다는 사실을 느끼며, 웃으면서 하는 음악이 제일 행복하다는 깨달음을 담았다. 이 앨범을 들으며, 자신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 스스로를 가둔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스스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