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터인 김효순 기자 역시 민청학련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은 국사범이었다. 같은 시기, 같은 감옥에서 같은 고통을 겪었고, 기자로서 재일동포 스파이들의 삶을 일찍부터 오랫동안 기록했다. 김효순 기자이기에 털어놓을 수 있었던 재일동포 정치범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영상화했다” _이호경PD
음악감독 박인우와 프로듀싱 팀 슈퍼싸운드에서 스파이를 위해 새로 만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들을 OST 앨범으로 모았다. 관조적인 기타 사운드에서부터 서정적인 피아노, 격정적인 스트링까지 스파이의 여운이 가득 담긴 오리지널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01. 흑백의 시간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피아노 박인우
바이올린 홍윤경 홍윤희
첼로 정다혜
02. 아무도 없는 곳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기타 피아노 박인우
03. 연인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4
기타 피아노 김문성
04. 극악비도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피아노 박인우
05. 늦은 결혼식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1
피아노 오르간 박인우
06. 인간의 도리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4
기타 김문성
첼로 정다혜
07. 구원회
작곡 편곡 슈퍼싸운드 4
피아노 김문성
바이올린 홍윤경 홍윤희
첼로 정다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