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량 플룻을 위한 세레나데 2번 A장조 Op.28' 은 이재량의 클래식 자작곡 싱글 앨범으로
'플룻을 위한 세레나데 1번'에 이어 고전풍의 밝고 화려한 분위기를 지닌 곡이다.
1번에 비해 두드러진 특징은 하프시코드의 사용으로 화려한 느낌이 강조되었다.
바이올린 옥타브로 주제선율이 시작되고 뒤이어 플룻이 주제선율을 이어받으면서
바이올린은 대선율을 연주한다. 새로운 주제의 시작과 함께 하프시코드가 등장하고
바이올린과 플룻의 1주제 중복, 하프시코드의 반주가 이어진다. 잠시 오케스트라만 연주되는
휴지부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모든 악기들이 함께 피날레를 장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