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amino' (The Road) 는 극중 복제인간(강일훈, 동진, 첸, 미카엘)으로 표현되는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바치는 헌정 곡으로, 우리 삶에서 사랑, 행복만큼이나 소중한 상처와 눈물을 끌어안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예찬하는 곡이다.
최근 전 세계 음악의 커다란 주류라 할 수 있는 ‘Latin' 의 리듬에 바비킴 특유의 ’Soulful' 한 노래, 'flamenco' 스타일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세련된 정취로 가득하다.
소정(레이디스코드)’의 ‘향기’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던 ‘여린’(나나 분)의 마음에 서서히 찾아든 ‘강일훈’(박해진 분)을 향한 감정을 담았다. 자신을 대신해 기꺼이 총에 맞아 바다에 빠진 ‘강일훈’에게 빠져든 사랑의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노래했다. 소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에 깊이감을 더했다.
미스터리 스릴러극 '복제인간'은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분 olleh tv, Seezn 및 skylife를 통해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