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또 언제나 사랑이란 참 특별하고 달콤하다. 하지만 이내 맞이하는 이별은 평범하고 텁텁하다. 우리는 어쩌면 그 당연한 시작과 끝을 계속해서 되풀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스무살의 새 싱글 '사랑은 특별하고, 이별은 평범하고'는 찬란했던 날들에 대한 기억을 놓지 못한 채 다가온 이별에 아파하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피아노 선율에 더해지는 시원한 드럼 연주는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애절한 감정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