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과 거문고의 몽환적인 동화를 그리는 이번 앨범은 유연의 첫 앨범이다. 기존 악기 소리를 유지하여 쉽게 접목하지 못했던 미디음악과의 융화를 꾀한 이번 앨범은 거문고 윤희연, 해금 유선경으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국악중, 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및 동대학원으로 12년이 넘게 함께해온 이들이 하나의 매개체가 되어 소리를 전달한다.
Augleo 대표 장우균이 프로듀서 및 작곡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템포와 구성, 선율로 듣는이들에게 짙은 감성을 전하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