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에 출연 중인 '유세윤' 이 직접 기획하며 제작한 이 곡은 예능 최초로 출연자가 직접 프로그램에 OST를 선물한다. '유세윤' 은 제작 시작 단계부터 같이 여행을 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기획하였다. 가사의 대상이 불분명(?) 할 수 있겠지만 오직 같이 여행한 친구들을 생각하며 써낸 가사이다. 또한 구전동요로 전해 내려오는 "우리 집에 왜 왔니" 의 멜로디를 차용하여 위트 있는 구성을 만들어냈다.
곡 후반부에 나오는 나레이션은 네팔여행에 함께 한 친구들(장위안, 알베르토, 수잔, 다니엘, 마크)이 여행을 하며 느낀 단어들을 각각 자국어로 녹음한 뒤 스마트폰 메신저로 전송하여 만들어졌다. 곡의 모든 부분에 참여하고 작곡을 한 'EASTBEAM' 은 첫 싱글 발매를 '유세윤' 과 함께 하게 되었다. 'EASTBEAM' 은 그간 비 투어를 비롯하여 하동균, 월러스, Lowdown30, 노라조, 아이유, 에이핑크의 앨범과 공연에서 엔지니어를 담당함은 물론 불후의 명곡, Miss A, 인피니트, 신화 등 트렌디한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작업도 꾸준히 해왔다.
'UV' 로 맺은 인연을 통해 현재 [월세 유세윤] 프로젝트에 전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믹스 엔지니어로 참여중이다. 함께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진 둘은 'EASTBEAM' 이 숨겨놓은 곡이 많은 것을 알고 '유세윤' 이 함께 싱글 발표를 하자고 제안하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트랜디한 EDM을 내세워 작업 한 이 곡은 친구들과의 여행순간 뿐만 아니라 신나는 비트와 강력한 사운드로 듣는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함께 실리는 Inst 트랙은 노래가 없다보니 더 즐겁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최종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이 곡과 가장 잘 어울릴 마스터링 엔지니어를 찾았다. 30년만에 새 앨범을 낸 'Giorgio Moroder' 의 [74 is The New 24] 앨범 뿐만 아니라, 'Lady Gaga' 의 [Born this Way, ARTPOP] 앨범, 'Will.I.Am.', 'Ne-Yo', 'Nicki Minaj', 'Jason Derulo', 'Lana Del Ray' 등 탑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마스터링 한 'Gene Grimaldi' 의 마스터링으로 마무리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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