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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 CHERR!SH
누구든 다원의 목소리를 생각하면 어떤 파랑이 떠오를 것이다
까만 밤 같던 다원의 첫 싱글 ‘Midnight Blue’에서의 파랑은 1년 동안 가쁘게 숨을 들이켜며 그 경계를 넓혀왔다
‘CHERR!SH’는 파랑의 경계를 말랑이다가 다시 한번 확장시킨다
아주 기분 좋은 리듬으로!
이번 싱글에서는 ‘Let’s Dance (feat.김프리)’를 발매하며 데뷔한 프로듀서 두솜(dusom)과 함께 했다
하늘을 보고 누워 후- 불어 터뜨리는 풍선껌 같은 청량한 보사노바 사운드에 다원의 장점인 음색과 리드미컬함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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