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돌아온 바로 그 밴드, “펜타킬”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가 탄생시킨 첫번째 가상 그룹, 펜타킬이 2017년 2집 앨범 “Grasp of the Undying”를 발매한 후 4년만에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귀환했다.
이번 앨범에는 펜타킬 특유의 감각을 마비시키며 영광과 파괴를 노래하는 메탈 노래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메탈의 다양한 세부 장르에 걸친 여정을 담은 이번 앨범에서 펜타킬은 카서스와 케일의 짜릿한 보컬 성량, (메탈의 주인) 모데카이저의 어마어마한 기타 리프, 요릭의 무자비한 베이스 라인, 키보디스트 소나의 황홀한 화음, 드러머 올라프의 우레 같은 비트로 새로운 경지에 오른 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비에고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펜타킬은 2014년 데뷔 앨범 “Smite and Ignite (강타와 점화)” 출시 후 주류 음악계에서 인기 밴드로 부상했으며 빌보드 차트에서 40위 안에 들고 iTunes 메탈 및 록 차트 1위에 올랐다. 두 번째 정규 앨범 “Grasp of the Undying (착취의 손아귀)”는 출시 후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The Crystal Method의 스콧 커클랜드 프로듀서, Nine Inch Nails의 멤버였던 프로듀서 겸 보컬 대니 로너, Mötley Crüe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러머 토미 리, Xerath의 드러머 마이크 피트먼과 보컬 리치 톰슨 등 유명한 음악가와 프로듀서가 녹음에 참여했다.
세 번째 앨범 “Lost Chapter”의 프로듀싱은 라이엇 게임즈 뮤직에서 담당하였고, 제작은 작곡가, 아티스트, 프로듀서, 오디오 엔지니어 등으로 이루어진 라이엇 게임즈 뮤직의 자체 음악 제작팀이 담당했다. 카서스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록 및 메탈 보컬 예른 란데(Masterplan), 케일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누라 루히모(Battle Beast), 페르 요한손 등 “2집 - Grasp of the Undying”에 참여한 아티스트도 제작에 참여했다. “3집 - Lost Chapter”에서는 타일러 “TELLE” 스미스(The Word Alive), 애덤 “Nolly” 겟굿(Periphery), 벤저민 엘리스(Bloodshot Dawn), 키보디스트 호세 “Atlan” 아란다,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등이 라이엇의 슈퍼그룹 라인업에 새로 합류했다.
Track List:
1. Lost Chapter(사라진 양피지)
2. Predator(포식자)
3. Edge of Night(밤의 끝자락)
4. Gathering Storm(폭풍의 결집)
5. Conqueror(정복자)
6. Executioner's Calling(처형인의 대검)
7. Stormrazor(폭풍갈퀴)
8. Aftershock(여진)
9. Last Stand(최후의 저항)
10. Redemption(구원)
11. Lightbringer(빛의 인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