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테마 메탈 음원 공개…'펜타킬' 밴드 떴다.
'펜타킬'이 온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게임 내 스토리상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챔피언들의 음원을 공개한 것. 밴드명 '펜타킬', 앨범명 [Smite and Ignite]로 발표된 이번 앨범은 게임에 대해 보다 풍성한 경험과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라이엇게임즈의 '플레이어 중심' 철학에 입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밴드명이다. LoL 내에서 사용되는 게임용어인 '펜타킬'이 밴드명으로 사용됐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공감이 예상된다. 또 세계적으로 LoL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의 음악을 제작했다는 뒷이야기 또한 주목할만 하다.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이 게임 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외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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