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After U의 새로운 이야기들.
[Are We Ready?]
]]]많은 것이 변했지만 이대로 멈출 수 없다! Walking After U의 새로운 도약!
2020년, 2월 발매한 [Six Of Swords] 이후 Walking After U가 새로운 곡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닥친 팬데믹.
이제 막 온 세계가 무력감에 휩싸였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무기력하게 사라진 1년이라고.
우리는 무엇을 느꼈었지.
불안감? 분노? 슬픔? 멀지 않은 과거에 대한 그리움?
곳곳에 짙은 상실감이 흩뿌려져 있었지만 결코 우리는시간을 무기력하게만 보내지는 않았다.
제한적인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 나의 깊은 내면과 다른 얼굴들을 돌보았던 시간들.
그리고 자신을 위한 서로를 위한, 격려와 다독임을 멈출 수 없었던 시간들도 있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가졌던 그들의 고찰과 음악적 시도들을 이 트랙들에 담아냈으며, 멤버들이 풀어내는 스토리텔링과 곡 해석들로 몰입감을 더할 수 있다.
이 밤, 우리(Acoustic Ver.) 포함 7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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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keeper
나를 지키기 위해 대립하는 내면의 목소리들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반복되는 기타 사운드(*Apple loops)가 곡의 전체 분위기를 끌고 간다. 곡의 중반부터 전환되는 리듬과 후반부의 신스 사운드(Synth Sound)가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Jekyll and Hyde
공격적인 창법과 리듬으로 내달리는 하드코어 펑크(Hardcore Punk) 곡이다. 소설 ‘지킬앤하이드(Jekyll and Hyde)’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BITE MARK
‘막대한 부와 권력의 대물림’을 BITE MARK로 표현한 곡이다.
미니멀 팝(Minimal Pop) 사운드의 곡.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베이스 리프(Bass Riff)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Ariel
일렉트로 팝 락(Electro Pop Rock) 장르의 곡.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인어공주인 Ariel, 그런 Ariel과도 같은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 밤, 우리
우울함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을 때, 팬들에게 받은 따스함을 원동력으로 만들어 낸 곡이다. 언제든 미소지으며 춤출 수 있도록 이 음악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영원히 흘렀으면 좋겠다.
Reflection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너무나 치열하고 공허하다. 지친 나를 다독이고 위로해 주는 건 거울 속의 너. 그런 우리들에게, 스스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
Writer : 백해인 (Ha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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