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 모든 시간이 당연했던, 따뜻했던, 서로의 존재만으로 위로 받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날, 니가 먼저 전화를 끊어버리던]
오랜 기다림을 나의 음악으로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근사한 목소리 역시 감사합니다.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꼬깃꼬깃한 나의 이야기를 정성껏 담을게요. 그 동안 내가 흠모했던 향기 가득한 그 목소리에 실어서 사람들에게 꼭 전해주세요
_작곡가 홍보라_
P.S 곽정[이미]하고 싶은 거 다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