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VIN' (황금률 - THE GOLDEN RULE) "아재" (ah jeah)
"슈퍼맨", "카레", "고등어", "야생마", "니팔자야" 등 재치 있는 곡으로 대한민국을 흥으로 물들였던 '노라조'의 '조빈(ZOVIN)'이 새로운 솔로&팀 프로젝트 '황금률 (The Golden Rule)'로 돌아왔다. '황금률 - The Golden Rule'은 솔로이기도하고 또 팀이기도한 변화무쌍한 프로젝트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남에게도 그대로 해주라는 의미의 "황금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위해서는 그만큼 노력과 사랑을 나눠줘야한다는 '조빈(ZOVIN)'의 생각이 이름에까지 녹아든 것이다!
'황금률 - The Golden Rule'은 '조빈(ZOVIN)'이 '노라조'에서 다하지 못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기획한 앨범이다. 조빈명상앨범과는 다른 가수로서 던지는 어떻게 보면 이것이 진정한 솔로로서의 첫 싱글인 것이다. 앨범의 타이틀인 "ah jeah - 아재"는 4집 앨범 [카레]의 공동 작.편곡자인 'Minu'가 작사, 작곡 했다. 'Minu'가 제작한 동요를 듣고 어른들을 위한 동요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조빈'의 생각을 토대로, 젊지만 "아재"라 불리는 청년들을 위한 동요가 탄생한 것이다.
'아재'는 나름 귀하게, 많은 것을 누리며 자라 현재 사회의 중심이 된 중.장년층이다. 그들은 각종 멀티미디어와 비디오 게임, IT 기술과 함께 성장한 아저씨들이다. "아재"는 그들이 어릴 적 즐겼던 비디오 게임을 연상시키는 Intro로 시작한다. 빠른 비트로 기존의 '노라조'식 노래를 떠올리나 싶더니 어느새 최신 유행 비트가 쏟아진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아재들의 주된 화두인 군대얘기를 연상시키는 기상 나팔의 가락 등이 녹아 있어 젊은 세대를 억지로 따라하지만 몸에 익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재'의 어설픔이 느껴진다. 이렇듯 "아재"는 입으로는 자신을 아재라고 시인하지만 인정은 할 수 없는 양면적인 모습을 코믹한 요소와 함께 담아낸 곡이다.
앞으로 '조빈(ZOVIN)'의 '황금률 - The Golden Rule'을 통한 새로운 활동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