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3 1차 공연]
1. I.M.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이제까지 대중들의 시선이나 주위에서 하는 여러 말들에 흔들렸었지만, 이제 자신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자 하나의 완전하고 아름다운 우주란 걸 깨닫고 자기 자신으로 있는 것에 당당하고 자유롭다는 미료의 메세지 담긴 곡이다.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이 곡으로 보여줬던 미료의 퍼포먼스처럼 SF 영화 '트론'이 연상되는 듯한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가 인상적이다.
2. 어린이의 하루 (Feat. 슈퍼비)
19살 전소연만의 철없는 SWAG을 담은 곡
3. Nasty (Feat. 박미경)
래퍼, 아이돌은 타이틀일뿐 '나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며 나만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
4. 그녀 (Feat. 손승연)
처음 힙합을 한다 했을 때 누구보다 걱정하셨던 우리 엄마. 누구보다 힙합으로 성공하겠다고 보란듯이 말했지만 넘어지고 또 넘어졌던 시간들. 그럴 때마다 날 믿어주고 절대적인 응원이 되어주었던 우리 엄마. 그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성공하기 전까진 약해지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에 더 무뚝뚝해져갔던 나. 그리고 이제 그녀가 그녀에게 비로소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얘기 '그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