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이 떠난 곳, 나 홀로 남겨지다
구만(9.10000)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 혼자만 덩그러니 남아 추억이 된 이름만을 외칠 뿐이다.
한때 무엇이든 이룰 것만 같았지만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어쩌면 다른 이유가 아닌 나의 나태함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나 혼자 남은 지구’와 ‘이불에 감춘 모습’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마주하는 고민을 노래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현실에 대한 푸념을 가사에 담았고, 이를 멜로우한 레트로 사운드에 은은하게 녹여냈다.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곡은 같은 처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1. 나 혼자 남은 지구
사랑했던 만큼 아픔은 비례한다. 이별 후 상처받은 마음을 흔히 세상이 무너졌다고 표현한다.
둘뿐이었던 세계에서 네가 떠난 지금, 나는 마치 혼자 지구에 남은 것만 같다.
‘아픔과 사랑 비례한다면 난 아마 죽었을 거야.’
Written by 구만(9.10000)
Composed by 구만(9.10000)
Arranged by 구만(9.10000)
Vocal 구만(9.10000)
E. Guitar 전해정 Jeon Haejeong, 구만(9.10000)
Bass 박진규 Park Jinkyu
Drums 구만(9.10000)
Keyboard, Synth, Pad 구만(9.10000)
2. 이불에 감춘 모습
현실에 좌절하고, 무기력한 모습에도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우울해한다.
이런 모습은 다른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불을 뒤집어쓰고 우는 것뿐이다.
‘무기력함은 어디서 오지 않아 알잖아 내가 나태해서 그래.’
Written by 구만(9.10000)
Composed by 구만(9.10000)
Arranged by 구만(9.10000)
Vocal, Chorus 구만(9.10000)
E. Guitar 구만(9.10000)
Bass 구만(9.10000)
Drums 구만(9.10000)
Keyboard, Synth, Pad 구만(9.1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