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GET(타겟)' [실화냐]
2018년 1월 미니앨범 <Awake>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대중들에게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적 소양을 각인시키며 데뷔한 TARGET(타겟)이 두 번째 앨범이자 싱글 앨범인 <실화냐>로 컴백한다.
2017년 12월 한국 데뷔 전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제프(ZEPP)투어를 성공 시키고 <Awake>로 한국 데뷔 후 다시금 일본에서 제프<ZEPP> 공연을 성공 시키며 한국과 일본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리 잡고 있는 타겟이 이번에는 절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타겟만의 아련하고 쌉싸름한 이별 이야기를 선보인다.
호기심을 이끄는 ‘실화냐’의 제목은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감탄사로 예상치 못한 이별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뒤늦게야 바보처럼 후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건 꿈이라고 부인하며 늦지 않았다면 돌아가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지만 결국에는 행복을 빌어주는 이별 후 내면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실화냐’의 안무는 <Awake>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Mnet ‘프로듀스 101’과 ‘워너원’의 안무를 담당하였던 안무가 권재승 단장이 참여하였다. 이번 안무는 수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독특하고 절제된 안무를 보여주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Awake>에 이어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별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일곱 남자들의 아련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각 멤버들만의 공허함과 슬픔을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 있는 연출로 각자의 이별을 나타내며 마치 하나의 옴니버스 영화와 같은 느낌을 준다.
[곡소개]
타겟의 싱글 앨범 "실화냐"는 Groove한 힙합 베이스와 감성적이면서 naive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애틋하지만 공허한 감성을 표현한 Dance pop. 헤어진 연인과의 이별을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이지만 가슴이 허락하지 않는 남자의 마음을 "실화냐"란 한 단어를 통해 표현했으며,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통해 한번 들어도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이 강한 후렴이 특징이다.
케이월의 'Bubble', 'Fall in fall' 을 통해 감성적이면서 트렌디한 송라이팅을 보여준 Khangu(강양구)와 다이나믹듀오, 백지영, 임정희등 그간 장르적으로 넓은 스펙트럼의 편곡과 프로듀싱을 해온 Ultrabear(박규태)가 타겟을 위해 호흡을 맞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