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ent 는 29일 "소속 걸그룹 크랙시(CRAXY)의 두 번째 앨범 ‘ZERO'의 대장정을 알리는 오프닝 트레일러를 29일 00시에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서 크랙시(CRAXY)는 두 번째 앨범 ‘ZERO'의 트레일러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오픈하고 앞으로 1년 2개월 간 5단계로 펼칠 ‘ZERO'의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미 공개된 스케줄러 따르면 '1장-GAIA(10월 7일), 2장-Dance with God(22년 2월 24일), 3장-Requim(22년 6월 23일), 4장-End of Game(22년 10월 6일), 5장 '?'(22년 12월)'로 향후 펼칠 1년 2개월간의 행보를 미리 밝힌 바 있다.
즉, 2nd 앨범 ‘ZERO'로 컴백하며 앞으로 다섯 관문을 통해 펼칠 1년 이상의 앨범 히스토리에 대한 서막을 표명하는 크랙시의 모습을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 담아낸 것이다.
뮤비 제작팀은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토리텔링의 구성으로 그 스케일과 세계관을 표명하고 있으며, 데뷔 이후 오랜 팬데믹 기간 동안 앨범 ‘ZERO'를 준비한 크랙시의 진일보한 모습이 거대한 스케일이 가미된 영상미로 표현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멤버 혜진은 우아를 원수인 듯한 느낌으로 저격하는 scene을 보여주며, 카린은 재벌, 수안은 무언가를 발명하는 듯한 뉘앙스와 막내 멤버 채이는 마치 정신병원에 갇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영상의 맨 마지막 로고 뒤에 보이는 배경은 뮤직비디오 본 편의 거대 스케일을 보여주는 듯하며, 크랙시의 업그레이드된 모습은 세련된 영상미와 함께 앞으로 1년 이상 전개될 히스토릭 무비 스케일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오늘(29일) 공개한 ‘ZERO'의 트레일러 공개에 앞서 크랙시는 이미 공식 채널을 통해 개인과 팀 이미지 그리고 Piano solo 버전의 곡으로 '크랙시 테마(CRAXY THEMA)' 영상을 공개, 1년 6개월의 준비를 마치고 컴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소속사는 "곧 공개할 'GAIA'의 뮤비에도 다음에 전개될 스토리텔링 영상이 삽입되어있다."며, "컴백하는 크랙시(CRAXY)가 1년 6개월 동안 준비한 두 번째 앨범 ‘ZERO'의 첫 포문을 열어주는 'GAIA'(가이아)는 10월 7일 정오를 기해 뮤비와 함께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라고 언급했다.
1. 가이아
크랙시 컴백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싱글 앨범 “가이아”는 에픽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불어 파워풀한 보컬과 드럼 비트의 조화는 듣는 이에게 강렬함을 선사한다.
더불어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가사는 크랙시의 컴백을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어떤 스토리텔링으로 앨범의 세계관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Crush ‘Sweet Love’ 등을 작곡한 프로덕션 그룹 ‘FUTORE’의 기존에 없던 신선하고 다이나믹한 사운드로 신계를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 세계관의 첫번째 스토리를 잘 표현했다.
2. CRAXY Theme Piano.ver
크랙시 메인 테마곡의 Piano solo 버전이다.
수수께끼 같은 신비로운 다섯명이 하나의 완성체로 합쳐지기 까지의 불안함과 고통 그리고
거친바람을 뚫고 빛나는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거침없는 이들의 모습이 결국 완성되어 간다는 이미지를 신비, 몽환, 슬픔, 희망의 메세지로 해석한 Newage 스타일의 곡이다.
3. CRAXY Theme Ochestral.ver
크랙시 메인 테마곡의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피아노 버전의 곡을 Ochestral 버전으로 편곡하였다. 잔잔한 하프시코드로 시작하여 웅장한 관현악이 테마를 이루고 Cinematic한 긴박함을 더해 크랙시의 존재감을 잘 표현한 곡이다.
4. CRAXY Theme Ochestral Trailer ver.
5. 가이아(instrumenta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