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 10월 20일 발매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 씨엔블루의 컨셉추얼한 변신
-서부 영화 무드 담아낸 록 장르 타이틀곡 ‘싹둑 (Love Cut)’
밴드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새 앨범 ‘WANTED’로 돌아온다.
씨엔블루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를 통해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다. 이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헌터’로 변신한 씨엔블루는 컨셉추얼한 시도를 꾀하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간다. 기존 씨엔블루의 모던한 매력 속에서도 강렬하고 묵직한 분위기로 비장함과 자유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타이틀곡과 함께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Hold Me Back’,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컬 색이 두드러지는 ‘Time Capsule’ 등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대중들에게도 데뷔 12년 차 씨엔블루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눈에 띄게 즐거운 앨범이 될 것이다.
1. 싹둑 (Love Cut)
작사: 정용화 / 작곡: 정용화, 김도훈(RBW), 이현승, TM / 편곡: 김도훈(RBW), 이현승, TM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으로, 디스코 리듬과 사운드로 곡을 이끌어 가는 드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다. 서부 영화가 연상되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2. 99%
작사: 정용화 / 작곡: 정용화, 한승훈, 고진영, 정진욱 / 편곡: 고진영, 정진욱
‘99%’는 정신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치열한 현대 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펑키하면서도 빠른 리듬을 경쾌한 기타 리프로 이끌어가는 곡이다.
3. Hold Me Back
작사: 이정신, 허성진 / 작곡: 이정신, 허성진, Dunk / 편곡: 허성진, Dunk
‘Hold Me Back’은 설렘 가득한 도입부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모든 것이 취향 저격인 그녀에게 고백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얼반 펑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베이시스트 이정신의 그루비하고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4. 엉터리 (Nothing)
작사: 정용화 / 작곡: 정용화, 박수석, 서지은 / 편곡: 고진영
‘엉터리’는 펑키한 셔플 리듬의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강렬함 속에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 없이 공허함을 느끼는 한 사람의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5. Time Capsule
작사: 정용화 / 작곡: 정용화, 이현승, TM / 편곡: 이현승, TM
‘Time Capsule’은 메인 보컬 정용화의 감미롭고 새로운 느낌의 보컬 색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절제된 느낌의 드럼과 미니멀한 악기 연주로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일정한 리듬감으로 진행되는 곡 분위기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느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