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매된 ‘너의 곁에 이미 다른 사람이’로 차세대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다진 김기쁨이 2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 ‘제자리로’를 들고 돌아왔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곡 “제자리로”는 김기쁨만의 독특한 보이스와 그녀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해 낸 이별 노래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던 어느 날 이런 사랑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너와 내가 원래 있던 처음 그 자리 그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에 맞춰 독백하듯 쓸쓸한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는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달아오르는 감정과 풍부한 악기 구성을 선보이며 다가올 가을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 발라드의 새로운 음색, 이별 노래의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김기쁨
그녀만의 20대의 이별 감성으로 우리에게 전해줄 위로의 앨범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