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영감을 받은 곡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곁에 있어도, 단 한 사람으로 인해 견디기 힘든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영화 속 엘리오가 올리버를 기다리며 느끼는 고독함과 간절함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요. 기다림의 끝이 언제 올지 모르면서도 기다린다는 건, 그 기대가 이루어지기 바라는 마음만큼이나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
기 때문이니까요.
So I’ll wait for you, even if it means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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