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범)ZEEBOMB [내게 와요]
오 그대여 내게 와요~로 시작하는 (지범) ZEEBOMB의 [내게 와요]는 2020년대에 엄마 아빠의 오래된 연애편지를 보는듯하다.
오 그대는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올 것 같은 신파 중 신파로 들리기도 하지만 그 나름의 낭만과 사랑의 방식이 느껴지는 건 나만의 착각?
그도 그럴 것이 이 노래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70년대의 연애편지를 보고 (지범) ZEEBOMB 이 작곡한 노래이기에 오래된 연애편지의 향수가 가득하다.
박문치가 만들어낸 90년대 음악이 있다면 70년대 리듬 앤 블루스는 '내게 와요'를 통해 (지범) ZEEBOMB이 만들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