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cota Pacific House가 2013년의 음악스타일로 제안하는 Deep House 트랙!
[Give Me More Cocktail (Feat. Bluechan)] 발매.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EDM 프로듀서이자 디제이인 마스코타가 그의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Mascota Pacific House의 새 트랙을 발표하였다. 전세계의 EDM씬의 흐름은 2012년 한 해 동안 덥스텝Dubstep의 한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2013년은 어떠한 흐름으로 이어질까? 그 누구도 쉽게 점칠 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더욱 강렬한 사운드의 장르가 출현하거나 오히려 더욱 말랑한 사운드의 음악이 EDM씬을 주름잡을지도 모르겠다. 국내 EDM씬에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마스코타가 마스코타 스타일의 말랑한 딥 하우스 Deep House트랙으로 2013년의 음악스타일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복고적인 시카고 소울풀 하우스에서 나올법한 드럼비트 위에 딥하우스 특유의 무심한 듯 쉬크한 베이스라인과 키보드라인이 믹스되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운지에서 플레이되면 어울릴듯한 사운드에 '칵테일 한잔 더!'(Give Me More Cocktail)을 외치는 저음 래핑이 더욱 알콜에 취한듯한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 매력적인 저음 래핑은 오랜기간 국내 언더힙합씬에서 꾸준하게 앨범들을 발표하며 방송과 많은 공연으로 활동해왔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랩을 연주하는 뮤지션인 '블루찬'(Bluechan)이 피쳐링하였다. 힙합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춘 블루찬이 마스코타의 음악세계와 만나서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국내 EDM씬에 풍성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마스코타의 음악을 통해 음악의 장르적 갈증을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3년 음악스타일로 (마스코타의) 딥 하우스를 맛보길 제안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