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YóL) [밤을 걷다]
아직도 꿈을 쫓니?
팔자 좋구나
그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안 이루어져
...
가끔씩 우리는 타인의 삶에 지나치게 냉철하고 이성적일 때가 있다.
각자가 느끼는 삶의 무게와 고민들은 타인과 비교 되거나, 정도를 측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론 그저 지켜봐 주는 것이 몇 마디 말보다 더 큰 위안이 되기도 하지 않을까?
어둠 속에만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힘들고 어려워도 한걸음씩 걸어가고 있는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밤을 걷다]는 이런 생각으로 만들게 된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