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허준이 그의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YB의 기타리스트이자 음악감독으로 수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허준은, YB와는 전혀 다른 그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5곡들로 이번 앨범을 완성시켰다.
첫 번째 트랙 ‘아침’부터 마지막 트랙 ‘마음달’의 밤까지 하루의 시간을 순서대로 앨범에 그려냈으며, 그중 3번 트랙인 ‘우리 엄마가 이젠 할머니가 됐네요’는 20년 전 써진 곡으로 아티스트의 진솔함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일상을 담아냈지만 특징 있는 가사들과, 어쿠스틱부터 일렉트로닉스 장르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이 첫 번째 앨범을 가득 채워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솔로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홈레코딩부터 후반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그의 개인 공간에서 직접 진행했다.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남는 시간 엔터테인먼트라는 명칭에 걸맞는 꾸준한 그의 솔로 프로젝트를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