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부르는 축하의 노래, [내 친구의 결혼식]
가까운 이의 결혼은 늘 많은 감정을 몰고 오는 법이다. 특히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절친의 경우라면 더더욱. 깊은 우정을 나눈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 축가를 부탁받고 가장 특별한 축가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에 만들게 되었다는 [내 친구의 결혼식].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처음으로 이 곡을 공개하던 날 신부의 친구들이 가사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을 터뜨린 이마저 있었다는 후문이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축복의 마음을 음악으로 완성하기 위해 '이원술', '권병호', '조응민', '김영진', '박만희' 등 이름만으로도 믿고 듣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재즈 거장 '이원술'은 가사에 담긴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싶다며 편곡에도 참여하여 특별히 심혈을 기울이기도.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 라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을 오브젝트로 그려진 아트워크는 'Zickii'의 작품으로, 축가를 부르는 자리에서 바라보는 신부의 입장 모습을 통해 이 노래의 주제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가장 사랑하는 나의 친구, 많은 것이 변한다 해도 늘 너의 길을 축복해. 가장 많이 행복하길.
넌 이 세상 누구보다 가장 많이 사랑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