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흰 [Rainy Day (레이니 데이)]
'나무 같은 음악!' 2012년의 끝자락,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찾아온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다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우수 졸업한 뒤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다흰은6세 때부터 지금까지 피아노와 함께 음악인의 삶을 걸었다. 이다흰의 인생은 음악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클래식에 정통함은 물론 가요와 팝, 발라드, R&B,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다흰은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그 동안 CCM 장르에서 활발한 작곡 활동을 해왔으며 '동일청년부' 정규앨범1집의 전 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Rainy day]는 그녀가 가진 대중 음악가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며 그녀만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비 오는 날, 떠나간 연인을 추억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 "Rainy day"는 아련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 현악3중주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는 곡이며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특히 이다흰만의 섬세하고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클래시컬한 매력과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작사, 작곡, 노래를 훌륭히 소화했을 뿐 아니라 믹싱과 마스터링 과정까지 온전히 홀로 해결한 작품인 "Rainy day"는 이다흰의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하다. 나무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싱어송라이터 이다흰! 사람들 마음에 그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 주는 음악. 누구나 힘들 때면 잠깐 기대어 쉬었다 가는 음악. 마음에 비가 올 때 찾아가고 싶은 음악. 마치 한 그루의 나무와 같은 음악을 할 수 있기를 그녀는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 ....